BBC 흥행작이 OCN을 만나 서스펜스 ‘장르물로 재 탄생한 미스트리스!’ 네 명의 여자들과 일련의 살인사건. 무슨 이유로, 왜, 누가, 누구를 죽인 것인가?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입니다. 평범한 네 명의 여자들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겪는 과정을 그린 한지승 감독의 첫 장르물 도전작으로, 영화 ‘6월의 일기’, ‘시간이탈자’등의 고정운 작가와 3월 말 크랭크인한 영화 ‘조선공갈패’의 김진욱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습니다. 지난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 ‘미스트리스’가 원작으로, 미국 ABC에서 리메이크 할 정도로 탄탄한 작품성을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원..
최근 한국에서 미드 ‘슈츠’ 리메이크 제작 방영이 결정되면서 이슈로 부각되었습니다. 2년전 미국 드라마에 한참 빠져서 밤새는 것이 다반사였을 당시, 접했던 미드 중 하나가 ‘슈츠’ 였습니다. 너무 딱딱하지도 너무 평범하지도 않은 흥미진진 스토리에 밤새는 줄 모르고 정주행 했었죠. ‘슈츠’ 는 뉴욕을 배경으로 세련된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법정 드라마입니다. 2011년 시즌1을 시작으로 현재 시즌7이 방영 중이고, 시즌8까지 제작확정 되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드라마의 퀄리티와 스토리, 인기가 충분히 증명된 거죠. 말 그대로 '나 잘난 맛에' 살던 하비 스펙터에게 대학 때까지 변호사를 꿈꿨지만 돈을 벌기 위해 시험 문제를 외워 팔았다 퇴학을 당하고, 사법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지 궁금해 공부를 시작했..
대한항공 오너 일가가 또 한번 ‘재벌3세 갑질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땅콩회항’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조현아(44) 칼호텔 사장에 이어 이번엔 동생 조현민(35) 대한항공 여객마케팅 전무입니다. 12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조 전무는 지난달 오랜 기간 대한항공의 광고대행을 맡고 있는 HS애드와의 회의 자리에서 광고팀장에게 물을 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전무는 회의에 참석한 해당 팀장이 자신의 질문에 제대로 답변을 못하자 크게 화를 내며 얼굴에 물을 뿌리고 회의장에서 쫓아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S애드는 조 전무가 대학졸업 후 입사한 광고회사 LG애드(현 HS애드) 이죠 ! 이 같은 피해 사실은 4월 초 HS애드업체의 익명 게시판에 게재되며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게시판에는 “1차로..
믿고 보는 배우들의 캐스팅과 히트제조기 제작진의 만남으로 믿고보는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이 지난 2일 첫 방영되었습니다. KBS2 월화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이름과 생년월일만 같은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 둘 송현철의 운명이 신의 잘못으로 엇갈리게 되고, 평범한 대한민국의 한 가정이 정반대의 삶을 살게 되면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한마디로 멜로, 판타지, 휴먼 등 모든 장르가 다 어우러져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작품입니다. #송현철1(김명민) 서울대 출신의 최연수 은행지점장으로 성공을 위해서라면 부하직원에게 폭력행위까지 불사하는 1등강박을 즐기는 성공지향적 기회주의자. 출중한 능력에 이지적인 매력까지 갖춘 그지만 성공만을 위해 달려오..
‘숲속의 작은집’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 컨셉 예능으로, 제주도 숲 속의 작은 집에서 나홀로 살이를 즐기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줄 Tv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입니다. 오프그리드 라이프, 미니멀 라이프 실험 등을 수행하며 숲 속에 위치한 작은 집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오롯이 혼자서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보다가 잠들지 모르니 조심해야 될 정도”라고 설명하는 나영석 사단의 새로운 숙면 유도용 예능 프로젝트(?).!! #나영석 나영석 사단 프로그램의 애청자들은 ‘정말 잠이 올 정도일까?’ 반신반의 할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일전에도 ‘망했다’고 호언장담했던 ‘삼시세끼’의 경우에도 대박이 났었죠. ‘삼시세끼’는 농어촌에서 밥을 지어먹어야 한다는 것 외에는 이렇다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