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BBC 흥행작이 OCN을 만나 서스펜스 장르물로 재 탄생한 미스트리스!’

네 명의 여자들과 일련의 살인사건. 무슨 이유로, 왜, 누가, 누구를 죽인 것인가?

 

 <출처 : OCN>

 

 

OCN 오리지널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입니다. 평범한 네 명의 여자들이 일련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겪는 과정을 그린 한지승 감독의 첫 장르물 도전작으로, 영화 ‘6월의 일기’, ‘시간이탈자등의 고정운 작가 3월 말 크랭크인한 영화조선공갈패김진욱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습니다.

 

 

 지난 2008영국 BBC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 미스트리스가 원작으로, 미국 ABC에서 리메이크 할 정도로 탄탄한 작품성을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원작에서 네 여자가 가지고 있는 각각의 스토리를 가져왔고, 여기에 OCN이 쌓아온 미스터리와 스릴러의 장르물적 해석을 덧입혀 차별화된 이야기와 독특한 매력을 선사할 전망으로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또한 배우 한가인의 6년만의 복귀작으로 많은 이슈가 되었습니다. 한가인은 작품이 굉장히 흥미진진했다. 대본의 짜임과 구성이 새로워서 보는 분들도 긴장감 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라며미스트리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가인은 오랜만의 복귀라 잘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처음 도전하는 장르이기 때문에 그만큼 준비도 많이 했고, 설레는 마음도 크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며 바람을 덧붙였습니다.

 


 

 

 

<출처:OCN>

#장세연 역(한가인) - 평범한 카페 주인

2년전 남편 영대가 의문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딸 예린과 단 둘이 살고 있는 싱글맘입니다. 친구들 사이에는 맘씨 좋고, 남을 위하는 친구로 통하지만 남편의 목숨 값인 보험금은 한 푼도 쓰지 않겠다는 단호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걸려오는 발신자표시제한 전화가 죽은 남편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있다고 믿습니다.

 

#김은수 역(신현빈) - 정신과 의사

우연히 만난 고등학교 시절의 선생님인 민재와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지만 암으로 시한부 인생이던 민재가 죽고, 깊은 슬픔에 빠집니다. 그 후, 그녀의 병원에 민재의 아들 선호라는 환자가 찾아와 그와 상담을 하게 되면서 혼란에 빠집니다.

 

#한정원 역(최희서) - 고등학교 교사

유명 셰프 동석을 남편으로 둔 그녀는 완벽한 가정을 꿈꾸며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중인 여자입니다. 임신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인지, 원래 가지고 있던 분노 조절 장애가 재발하는 듯 하여 정신과 의사 친구인 은수에게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정원은 동료 교사이자, 정원에게 관심을 보이며 접근한 민규와 예상치 못한 하룻밤을 보내게 되면서 인생이 바뀌게 됩니다.

 

#도화영 역(구재이) - 로펌 사무장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며 한 남자에 구속되지 않는 화영은 싱글라이프를 즐기며 최대한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어느 날 한 의뢰인으로부터 남편이 바람을 피고 있다는 증거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맡고 은밀하게 미행을 시작하면서 위험한 관계에 빠지게 됩니다.

 


 

 

한편, OCN 오리지널미스트리스 미스터리 서막을 알리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습니다. 한가인, 신현빈, 최희서, 구재이, 그리고 욕조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출처:OCN>

죽은 남자의 정체에 대한 미스터리로 강렬하게 포문을 연 메인 예고.

 

왜 그렇게 그 여자를 찾으려고 하는 건데요?”라는 김은수(신현빈)의 물음에 정색하는 차선호(정가람), 장세연(한가인)의 전화를 물끄러미 바라만 보는 한상훈(이희준), 멀리서 한정원(최희서)을 주시하는 권민규(지일주), 의문스러운 표정의 황동석(박병은)은 네 여자의 주변인들. 이들 중, 죽음을 맞이한 사람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을 자아냅니다.

 
이어우리 이제 어떡하지?”라는 말에 먼저 치워야 되지 않을까. 저거라며 어느 한 곳을 응시하는 세연(한가인)과 고민에 빠진 은수(신현빈), 큰 선글라스로 정체를 감춘 화영(구재이), 멍하니 학교 복도에 서 있는 정원(최희서)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특히 맘 단단히 먹어. 저 남자가 우리한테 한 짓을 생각해라는 세연(한가인)의 단호함 아래 어두운 계단을 촛불에 의지해 내려오는 네 친구와 그들의 시선이 꽂힌 욕조 밖으로 나온 다리 하나로 인해 긴장감은 최고조로 오릅니다.

 

 네 친구의 평범했던 일상이 한 남자의 죽음으로 인해 어떻게 변해갈지, OCN의 새로운 드라마 미스트리스 첫 방송 428을 기대해 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