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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LEGO PARK 2018. 4. 2. 00:46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JTBC에서 330,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화제속에 끝난 미스티의 후속으로 첫 방영되었습니다 

 

[사진출처=네이버'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손예진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대세배우 정해인의 출연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많은 팬들의 많은 이목을 받았습니다. 둘은 실제로 손예진 만36세, 정해인 만306살 차이가 나지만 환상 케미로 많은 팬들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팬들의 기대감으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첫 방송에서 4%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을 하였습니다.

 

 

  [사진출처=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둘의 모습이 너무 예쁘죠? 저는 극중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의 꽁냥꽁냥 썸에 보는 내내 설렘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특히 2회에서 둘이 술자리를 가지는 중, 심통이 난 서준희가 회사 동료에게 관심을 보이며 윤진아를 자극하자, 윤진아는 남자는 예쁘면 다 좋냐고 물었고 서준희는 좋지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윤진아는 재수 없어라며 버럭하자 서준희는 누나가 더 예뻐라고 고백해 윤진아를 설레게 했습니다. 누나가 더 예뻐라........극 중 진아보다 제가 더 설렌 거 같습니다만... 다들 그러시겠죠?

 

 

  [사진출처=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또한 2회 엔딩 부분에서는 진아의 부모가 구민에게 미련이 남아 그를 집으로 불러들였지만 진아는 구민(전 남친역)이 바람폈음을 밝혔고, 구민은 준희를 떠올리며 진아의 손목을 거칠게 잡아챘습니다. 진아의 남동생과 함께 나타난 준희는 눈빛이 바뀌며 그 손 놔!”라고 말했고 구민의 멱살을 잡아 진아에 대한 마음을 본격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사진출처=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쯤되면 도대체 이 드라마의 연출은 누구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죠? 하얀거탑, 밀회 등의 밀도있는 작품으로 유명한 안판석 감독의 멜로작으로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았었습니다.

 

 실제 제작 발표회에서 안판석 감독은 드라마 제목에 대해 "'밥 잘 사주는 누나'라는 표현이 아주 우습고 재밌더라. 어떤 유명 배우 부부를 보니, '밥 잘 사주는 좋은 누나'였는데 결혼했다고 하더라."고 밝혔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안판석 감독이 언급한 유명 배우 부부는 바로 송중기 송혜교 부부로 앞서 송혜교는 결혼 전 한 인터뷰에서 "나는 송중기에게 밥 잘 사주는 누나"라고 말한적이 있었죠저도 예쁜누나는 못되더라도,, 밥은 잘사줄수 있는데 말이죠 ! 흠 !

 

 

 

 

 

  1-2화를 보면서 이렇게 설레는데 회가 거듭될수록 떨릴 저의 심장을 어찌 간수할지 벌써부터 걱정되는 1인입니다. 대세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정해인과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손예진이 출연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연일 큰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설레임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인지, 혹은 벌써 누나앓이’,‘해인앓이가 시작된 것은 아닐지,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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