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복 전여친글

장문복의 전 여자친구가 교제 당시 장문복의 행동을 폭로하자, 장문복이 "선은 넘지 말아야지"라며 심경을 밝히며 무슨 일인지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장문복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는데요. 장문복의 실체를 밝히고자 이 글을 적게 되었다"는 A씨는 함께 찍은 사진을 첨부하며 장문복의 사생활을 폭로하였습니다.

폭로내용은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장문복을 처음 만났다는 A씨는 장문복이 첫 만남에서부터 성 희롱적인 발언과 스킨십을 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연락을 이어가던 도중 장문복은 또 한 번 스킨십을 요구했고, 교제 후에는 연락 문제로 마음 고생을 하게 했다고 주장했다고 하는데요. 또 A씨는 장문복이 피곤해서 잠든 와중에도 늘 관계를 요구했다고 말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장문복은 자신과 교제 중에도 다른 여자들과 영상통화 등 연락을 했고, 크리스마스에 열린 콘서트에서도 자신 외에 다른 여자들을 초대했다는 것이 A씨 주장이 있었습니다.

A씨는 "(장문복의) 핸드폰 안에는 다른 여자들과의 잦은 영상통화, 카톡은 물론 썸을 탔던 전 썸녀에게 보낸 카톡 그리고 저에게 용돈을 달라고 애교를 부려 받아간 날 전날에도 저 몰래 다른 여자들과 술을 마시고 남자와의 술자리라고 말한 날도 여자들과 함께 있었다"며 장문복과 나눈 메시지를 첨부하며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A씨는 이 문제로 다툰 후 장문복이 자신에게 선물한 CD를 가져간 후 연락이 두절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이며, 팬들은 장문복의 직접적인 해명을 요구하고 나서고 있는데요.

이에 장문복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분간 아픔도 남겠지만 좋아한다는 이유로 서로의 선은 넘지 말아야지. 너와 나의 인연은 여기까지"라면서 "좋아하는 마음이라고 모든 게 용서되는 건 아니다"라고 밝히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장문복은 가수로 1995년 생으로 올해 나이 26살 입니다. 리미트리스 소속으로 2016년 싱글 앨범 힙통령이라는 앨범으로 데뷔를 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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