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정 지병

배우 고수정이 지병으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고수정은 뇌종양으로 사망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배우 고수정은 어떤 배우였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고수정은 1995년 생으로 올해 나이 26살 이였습니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2일 "고수정 배우가 지병으로 얼마 전 세상과 이별을 고하고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되었다"고 알렸는데요.

고인의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러져 지난 9일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인식이 엄수되었따고 합니다. 이어 "고수정 배우는 그 누구보다 순수하고 고운 마음을 지닌, 빛이 나는 사람이었다고 하는데요

고수정은 지난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로 데뷔하며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극중 지은탁(김고은 분)의 눈에 보이는 귀신 중 한 명으로 참여하며 청순한 매력으로 차분한 연기를 보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는데요.

고수정은 이후 JTBC '솔로몬의 위증'에 출연, 친구의 추도식에서 추도문을 낭독하는 장면에 나와 눈도장을 찍기도 하였으며 방탄소년단 위드 서울 뮤직비디오에도 출연을 하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서울 홍보송 '위드 서울'(WITH SEOUL)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고수정은 뮤직비디오에서 남산, 청계천 등 서울 곳곳을 누비며 밝은 미소와 맑고 발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서강대학교 뮤지컬 학과를 졸업한 고수정은 7주전 인스타그램에 마지막으로 글을 올리며 텔레토비 친구들 안녕 이라는 글을 나기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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