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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아카데미 역사를 새로 쓴 ‘기생충’의 최우수 작품상 수상 무대에 올라 봉준호 감독과 기쁨을 함께 하며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경 부회장이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이유는 기생충의 책임 프로듀서(CP) 자격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였기 때문인데요. 작품상 부문 수상작으로 기생충이 호명된 뒤 봉준호 감독, 배우들과 함께 무대 위에 올라 “봉준호 감독에게 감사한다”라며 “이 영화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준, 참여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 부회장은 봉준호 감독과 함께 영화 ‘마더’를 제작하면서 인연을 맺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봉준호 감독이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제작비 등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미경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인 2014년 타의에 의해 국내 그룹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미국 생활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는 해외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계속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미경 부회장은 1958년 출생으로 올해 나이 63살 입니다. 이미경은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손녀이며 아버지가 이맹희 전 회장 입니다. 이미경 부회장은 경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가정 관라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이미경 부회장은 결혼을 하였지만 이혼 하였고 슬하에 자녀는 없습니다. 전남편은 전 중앙종합금융 사장 김석기씨 입니다. 이재현 회장이 2015년 아버지 이맹희 상주로 참서도 못할 만큼 건강상태가 악화된 이후 장남이 경영권에 참여를 하고 있지만 사실 실질적 이미경의 cj그룹을 지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미경 부회장의 최측근은 노희영 고문으로 노희영 고문은 횡령등의 문제로 부사장 직어세 물러났지만 현재도 고문으로 남아서 아직까지 영향력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3년 재직 대통령 재직 당시 CJ그룹을 좌편향적이라고 지적하며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의 사퇴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3년 7월4일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게 "CJ가 걱정된다"며 "손경식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서 물러나고 이미경 부회장은 경영에서 물러났으면 좋겠다"고 지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조 전 수석은 바로 다음날 손 회장을 서울 한 호텔에서 만나 박 전 대통령의 지시를 전달했습니다. 손 회장은 이 부회장에게 대화 내용을 전달했고, 이 부회장은 당황하며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