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근황 결혼

가수 진주가 오랜만에 슈가맨3에 출연하며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진주는 올해 나이 41세로 1997년 ‘난 괜찮아’로 데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런데 난 괜찮아 이후 가수 활동을 이어나가지 않으며 진주에 대한 근황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었습니다. 

진주는 최근 박사 학위를 땄다고 하는데요. 그는 ”흑인 인권 및 문화 운동과 흑인 음악의 상관성을 연구한 거다“라며 ”현재는 모 대학교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합니다.

진주는 ”제가 JYP 1호 가수다. (박진영이) 당시 예상 질문 100개를 뽑아줬고, 여고생 가수 콘셉트를 고수하게 되었다고 고백하였는데요. 그래서 대기실에서 수학의 정석을 풀라고 했다고 합니다.

JYP엔터테인먼트를 나온 이후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 과정에서 분쟁이 있었다”고 고백했는데요. 소송이 무려 7년의 시간이 걸리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소송으로 7년의 시간이 가더라”며 “힘들게 돈을 마련해서 변호사를 선임했는데 연락이 두절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 변론기일에 내가 가야 하는 상황이어서 판례를 찾아보며 공부했다”고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진주는 “‘이럴 바에는 내가 공부하는 게 낫겠다’ 싶었다. 각종 법을 공부했다. 로스쿨 최종 합격은 못 했는데 1차까진 합격했다고 하며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이제는 웃으며 털어놓을 수 있지만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다고. 진주는 “실어증에 걸리고 머리카락도 빠졌다고 합니다. 잃어버린 시간에만 멈춰 있으면 안 되니까 새벽에는 우유를 배달하고 아침에는 법을 공부하고 저녁에는 행사를 뛰었다고 합니다.

진주 동생도 가수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누나의 방송을 홍보하는 듯한 글을 올리며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아직 진주는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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